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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개발자를 위한 필수 수학

category 도서 2024. 6. 24. 09:47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844303854

 

개발자를 위한 필수 수학

개발자를 구원하는 실용 수학 안내서. 기초 수학부터 회귀 모델, 신경망 그리고 진로 조언까지

www.hanbit.co.kr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해서, 최대한 책을 펼쳐놓는 형태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 자신에게 맞는 부분이 있다면 책을 선택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이 책의 내용
이 책의 목표는 다양한 수학, 통계, 머신러닝 영역을 소개하는 것
- 처음 네 개의 장에서는 미적분, 확률, 선형대수학, 통계등 기초 수학 개념을 다룸
- 마지막 세 개 장에서는 머신러닝을 소개
- 머신러닝을 가르치는 궁극적인 목적은 책에서 배운 내용을 통합하고, 블랙박스에 대한 이해를 넘어 머신러닝과 통계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데 있어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보여주기 위함임 

✅ 이 책의 목표
-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통계, 머신러닝 영역을 소개하는 것 

✅ 대상 독자
. 실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수학, 통계, 머신러닝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 아래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사람
  - "머신러닝을 배울 때 수학을 먼저 공부해야 하나요?"
  - "인공지능을 공부하려면 수학을 잘 알아야 하나요?"

✅ 이 책의 구성 
1장 기초 수학과 미적분
2장 확률 
3장 기술 통계와 추론 통계
4장 선형대수학 
5장 선형회귀
6장 로지스틱 회귀와 분류 
7장 신경망
8장 경력 조언과 앞으로의 진로 
부록 A 보충학습 

✅ 이 책을 읽기전에 들었던 이 책에 대한 생각 
-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해볼 수 있겠다. 
-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수학을 해볼 수 있겠군.

✅ 이 책에 대한 한 줄 평
현 시대에 필요한 수학 내용들을 통해 실제로 논리력을 키우고, 실습을 하면서 나름 재미있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서!

✅ 이 책을 읽고나서 이 책에 대한 소감
솔직히 이런 책이 있었으면 한다고 생각을 했다. 
이유는 학교에서 배웠던 수학 공부에 대한 내용은 외우고, 그냥 시험을 위한 공부였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수학 공부에 흥미를 못 느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수학, 하면 어렵고 힘들고, 그런 생각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가 되면서 데이터도 분석해야 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인공지능이 많이 쓰이고,
인공지능을 자유 자재로 사용하려면 기본적인 동작원리를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이 필요한데, 수학을 파이썬 같은 눈에 보이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구현을 하고 
수학 공식을 그래프로 직접 구현하는 이 학습은 수학을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본다. 

어찌보면 앞으로는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학습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다. 

학습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공부는 항상 재미있지 않다. 

학습을 하는 방법은 항상 재미있을 수는 없지만, 자신만의 재미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집중하고, 그래서 지속하고, 오래하고, 그러다가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게 된다. 

무엇이든 남이 해놓은 방식이 아닌, 내가 내 스스로 부딪혀 깨우치는 학습법이 최고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기에 과학적인 원리, 예를 들자면 상대성 이론 같은 경우나, 3차원 형태로 뭔가를 그려보고 이해를 할때도
이런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본다. 

공부는 학생때만 하는 게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도 수학을 잘 못해서, 이렇게 뭔가 시대에 필요한 것들만 잘 정리를 해놓은 것은 
공부하는데 조금 더 흥미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시대의 필요에 맞는 내용들을 잘 정리해 줘서 고마운 책이고,
요즘 많이 생각하는 것은 국어, 영어, 수학의 중요성이다. 

국어의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면, 영어 회화 능력도 향상될 수 없으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신만의 논리적인 생각이 중요하다. 

자신만의 문제해결력을 높이는데도, 현재 인공지능의 동작원리를 이해하는데도 
우주와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수학을 싫어하거나 그랬던 사람들은 공식을 외우고 그것으로 시험을 보는 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내가 살아가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것이 논리적 생각이고, 그것을 해결하려면 답을 보지 않고
혼자서 끙끙대며 해결해 가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몰입'의 황농문 교수님도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 시대에,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게 
수학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수학을 못하기 때문에 이번에 이 책을 보면서 정리를 해보고 있어서 매우 고마운 책이다. 

나는 인생이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법을 경험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에 이 책에서 작은 한 문제를 하나 잡아서 답을 보지 않고 혼자 고민해서 해결해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 

답이 틀려도 상관없다.
과정이 옳으면 답은 언젠가 맞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라는 영화에 나온 대사이다.

이 복잡한 세상에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서 이 책을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을 읽는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