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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책 100권 읽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몇 권을 읽을진 모르지만 일단 읽으면서, 그 것을 지속하는 방법으로 책 리뷰를 올리는 방법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관심있는 책들이 있으시면 참고하셔서 보시고, 내용도 도움이 되길 바래 봅니다.
✅ 권수 : 02권째/100권
✅ 책 제목 : 몰입 영어(황농문)
✅ 내가 얻은 한 문장
직청직해, 직독직해를 할 수 있어야 영어가 늘 수 있다.
✅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사람
영어 회화나 영어를 잘 하고 싶은데, 영어 회화 공부 방법이나 원리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 영어회화 원리 이해
영어회화를 하고 싶다면, 일단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원리를 이해해야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의 핵심은 '직청직해, 직독직해'다.
말을 듣고, 생각하고 해석해서 말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도 대화를 할 때 뜻이 어떤지 해석하고 문법이 맞는지 생각하고 말하지 않는다.
말을 듣는 즉시, 이해하고 할 말을 생각을 바로 말을 하게된다.
그것을 떠올리면 영어회화를 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I'm sorry.
라는 말을 듣고 우리는 문법을 따지거나, 뜻을 굳이 해석하지 않는다.
영어회화의 원리는 그런거라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그런 방법에 대해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깨달은 것 중에 하나는, 들리는데로 말을할 수 있어야 들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예를들어, apple을 미국 사람들은 '애폴'이라고 발음을 하는데
한국 사람들은 '애플'이라고 발음을 하고 연습을 한다면,
apple(애폴) 이라는 말은 죽었다 깨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다.
✅ 작문
그리고 영어 작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는데,
영어 작문의 경우에는 말하는 것을 그대로 쓰는 것부터 연습을 하는게 좋다고 이야기 한다.
일단 들려야 회화가 가능하고 그것을 쓸 수 있어야 작문 자체가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글을 문법대로, 들리는 대로 쓸 수 있다고해서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다.
해서, 글을 문법대로 작성하면서도 의사/의도를 잘 전달 해야 한다.
글은 뭐 쓰는 사람, 읽는 사람에 따라서 어떤 글이 형태가 좋다가 갈리겠지만,
이 책에서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의사 전달을 하는 게 좋다고 이야기 한다.
✅ 반복의 중요성
'비범함은 무수한 평범함이 쌓인 결과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한 말이다.
제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도, 평범함이 쌓이지 않고 이룰 수 있는 건 없다.
손흥민이 쓴 책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서도 보면,
"양쪽 발로 볼을 마음대로 다룰 줄 알아야 패스도 하고 크로스도 올리고 슛도 때릴 수 있다"
그래서 정말 주구장창 볼만 다루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여기서는 무한 반복을 뇌과학적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
✅ 반복 관련 내용 중 - 책 내용 발췌
무한반복 학습은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가벼운 불안을 없애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무료한 상황이 오면 걱정을 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사람은 진화했다고 한다.
그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사슴은 늘 불안해하면서 두리번 거려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사슴은 늘 불안해하면서 두리번 거려야 살아 남는다.
우리가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무언가에 자꾸만 빠지는 이유도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서다.
무한 반복 학습은 반복으로 몰입을 유도함으로써 잡념이 비집고 들어올 틈을 주지 않고
긍정적인 상태를 만든다.
무한반복 학습을 통해 영어 말하기와 듣기에 대한 암묵기억이 충분히 발달하면
이후부터 놀라운 경험을 하게된다.
내게 필요한 영어 자료를 아무런 부담 없이 활용하게 되고, 미드를 자막 없이
시청하거나 원어민과 대화하는 데도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된다.
영어가 내 삶의 일부가 된다는 것은 내 일상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소감 및 느낀점
어떤 것이든 그것의 본질을 이해하고, 원리를 알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나는 영어회화를 잘해보고 싶었지만, 공부방법을 도저히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한데 안 맞았던 것인지, 아니면 내가 본질을 놓치고 있었던 것인지
그래서 본질을 파헤쳐보자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찾아 보다가 영어회화 공부하는 방법 및 원리를 알게된것 같다.
그러고 나서 깨달은 것은 쉽게, 빨리 하려고 하면 그게 어떤 문제든 풀리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삶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삶에서 빠르게 성공하려고, 쉽게 성공하려고 다들 그런 주제들에 관심이 많지만,
다 찾아보면, 그런건 사기에 가깝거나,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는 걸 알게될 뿐이다.
하지만, 그런 말들에 다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런 주제에 사람들이 몰리기는 하지만,
본질을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쉽게 성공하는 방법도, 쉽게 무언가를 이룰 방법도 없다는게
내가 이것저것 책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그런 건 없다'다.
살을 빼려면 안먹으면 되고, 건강해지려면 운동을 해야한다.
그게 귀찮거나 빨리 그 단계로 가기위해 갖가지 편법을 사용하려고 하지만,
그것들은 언제나 문제점을 부작용을 감수해야할 수 있는 것이다.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 그것을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답이 아닌가 싶다.
영어회화도 기본은 들리는데로 똑같이 내가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다른 원어민들과 대화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발음대로 말을 하면, 한국 사람들끼리 영어를 할때는 통해도
외국 사람들이랑 영어를 할 때는 못알아 들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로 시험을 보는게 목적인지, 회화를 하는게 목적인지, 작문을 하는게
목적인지를 분명히 하고, 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명확한 그 하나의 목표를 이룰때 까지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무한 반복하는게 답인 것 같다.
그리고 영어 작문을 할때나, 영어식 사고나 표현을 연습할 때는
한 가지 한국말로 문장을 써 놓고, 그 문장을 여러가지 표현의 영문으로 만들어 보는게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에게 맞는 문장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문법적으로 미국스타일이라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내것인 문장이 있고 내것이 아닌 문장이 있는 것 같다.
연습을 할 때도 내것인 문장이 더 잘 기억되는 것 같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렇게 하나의 문장을 여러개로 생각하다보면, 영어 공부도 되고, 사고도 생기고,
문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고, 문장 스타일에도 익숙해지는 것 같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것은, 내가 따라하고 싶은 발음이나 말을 멋지게 하는 사람을 타겟잡아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따라해 보는 것이다.
그 사람의 쓰는 문장, 말하는 스타일, 표정, 몸짓등등 그런것을 따라하는게 오히려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것보다 더 학습 동기가 생기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영어회화는 매일 조금씩 또는 많이하든 매일 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