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박 생각] Day5 - 0506
산티아고는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바람의 자유가 부러웠다.그러다가 문득 깨달았다.자신 역시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는 사실을, 떠나지 못하게 그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그 자신 말고는. - 연금술사 내용 중- 우리는 살면서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그것을 하지 못했다고 이야기 한다.그리고 그렇게 못한 것들이 쌓이면 생각의 확장, 의식의 확장이 점점 좁아진다.생각은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데여건이 여의치 않잖아 그런 생각으로 접고 만다.만약 내가 내일 당장 책을 쓰고 싶다고지금부터 한다고 내일 책이 써질 일은 없다.하지만 내일 책은 내지 못할지언정 최소한의 시도는 해볼 수 있다.지금 당장, 오늘 글 한 줄이라도 쓰는 건 가능한 것이다.그런 것이 1년 모이면 책을 쓸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