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220709061003071?x_trkm=t
기사 내용중 손웅정씨가 한 말입니다.
"코치가 처음부터 끝까지 열의를 다해 가르쳐야 유소년 선수가 배운 것의 50%라도 얻어간다"
"요즘 웬만하면 코치들에게 얘길 잘 안한다. 그럼에도 오늘은 열정에 대해 얘길 좀 했다. 운동장에 들어가 '그냥 내가 코치인데 오늘 하루 (적당히) 애들 가르치고 한 달 되면 월급 받고' 이런 식으로 가게 되면 한계가 금방 온다 강조했다."
"'왜'라는 질문을 항상 품어야 한다. 항상 연구하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그런 뒤에 운동에 들어가야 한다. 엄청난 열정을 내뿜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안하면 애들은 50%도 못 얻어간다."
"코치들에게 늘 말한다. 불치하문(不恥下問)이라고. 아랫사람에게 묻는 걸 부끄러워 말고 안 묻는 걸 부끄러워 하라 부탁한다. (세상) 모든 흐름은 변한다. 세상이 변하는 만큼 축구도 변해야 산다. 계속 공부하고 연구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