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아버지 자택대기 중 위독"..이런 방치 환자 500명 더 있다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이밝음 기자 = "병상 부족을 이유로 아무 대처도 없이 집에서 '방치' 중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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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국은 매우 엄중하기때문에 코로나에 안걸리는게 제일 중요하고, 지금 치료를 못할 수도 있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다들 조금만 더 참읍시다.
내년초 그러니까 2021년 초에는 빠르면 치료제가 나올 수 있다고 하니 그때까지 잘 버팁시다. 의료 붕괴가 현실화 되면 아픈게 문제가 아니고, 나도 죽을수 있고, 나랑 가장 친한 사람부터 죽을 수 있습니다. 전염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찾아보면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전영병 걸려서 죽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니 거리두기, 실천은 자기가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음을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서 코로나에서 승리했음을 보여줍시다~
다들 아자!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