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스타트업 서바이벌(startup survival)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4699211172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책을 펼쳐놓는 형태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펼쳐놓은 내용을 보시고, 본인의 목적에 맞으시면 참고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서바이벌
이 책을 쓴 이유(목적)
- 초반에 몰라도 너무 몰라서 고생하는 스타트업 대표가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과 사업 운영 전반을 다룬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
대상 독자
- 모든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스타트업 초기부터 성장기까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타트업 대표를 위해 어떻게 탄탄한 조직을 세팅하고 운영하며 생존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과 전략을 이 책에 담았다.
- 모든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무 지침서이자 생존 전략
- 철저하게 창업자가 하루하루 맞닥뜨리는 현업을 중심의 이야기
- 성공한 경험보다는 실패한 경험은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겠다'라는 교훈을 주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공했던 경험 뿐만이 아니라 실패한 경험들도 잔뜩 수록함
책의 구성
제 1장 대항해를 위한 준비 : 초기 창업자를 위한 각종 준비 사항
맨파워 구축이 창업 성공의 반이다
창업 시 이것만은 알아두자
대표는 일인 다역이어야 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에도 규칙은 분명히 있다
회사소개서는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자
인맥 다이어트로 양질의 네트워크를 만들자
[실무 꿀팁] IR Deck 작성 팁
제 2장 인사가 만사 : 인재 채용 · 인력 관리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뽑아야 할까
스타트업이기에 더욱 프로다워야 한다
스타트업이기에 채용계약서가 훨씬 중요하다
트렌드를 좇는 인사제도는 실패한다
안드로메다인과는 이렇게 소통하자
또라이 총량의 법칙, 마음 단단히 먹자
[실무 꿀팁] 인사관리에 필요한 체크리스트
제 3장 끝나지 않는 잔업 : 총무 · 경영 지원
총무 업무는 기록으로 완성한다
법인 사무실은 내 마음대로 옮길 수 없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무료 소프트웨어를 쓴다고?
짝짜꿍 맞는 거래처는 이 세상에 없다
관공서 업무는 효율을 우선으로 하는 게 답이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비용이 복병이 된다
[실무 꿀팁] 총무 · 경영지원 업무를 위한 체크리스트
제 4장 숫자와의 싸움은 일상 : 재무 회계 · 경리
회계알못도 사업할 수 있다
꼼꼼히 기록하고 좋은 회계 파트너를 두자
지금 관리에는 꼭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대체 돈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빌린 돈의 함정, 돈줄에게 혼쭐난다
회계감사는 내 일이다
[실무 꿀팁] 알아두면 쓸모 있는 회계 업무 팁
제 5장 ‘잘'팔아야 ‘잘'팔린다 : 홍보 · 마케팅
홍보는 회사의 가치를 높인다
스타트업 홍보는 이렇게 하자
스타트업 마케팅,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비즈니스 구조와 SNS 마케팅 노하우
유료 vs. 무료,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은?
CEO 마케팅은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실무 꿀팁] PR의 위기 대응 매뉴얼
제 6장 투자를 받았으면 사후 관리까지 : 투자유치 · 투자자 관리
투자유치는 창업자의 구두 굽 닳는 속도에 비례한다
[특집 인터뷰] 투자는 어떻게 받는가
투자유치 시 이것이 중요하다
투자만 받으면 끝난 줄 알았겠지만 보고는 끝이 없다
매출 vs. 이익 성장률, 뭣이 중헌디?
투자는 회수를 전제로 이루어진다
[실무 꿀팁] 변호사 선정의 중요성
제 7장 창업, 해보니까 해야겠더라 : 창업 선배의 회사 운영 팁
창업은 아이디어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세 번의 교체 후 조직이 안정화되었다
경어진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가
대표는 ‘똑게'가 좋을까 ‘똑부'가 좋을까
스트레스와 번아웃에 항상 대비하라
대표는 매일 꿈을 꾼다
[실무 꿀팁] 기록과 관리의 중요성
소감
- 이 책을 읽다보면,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잘 정리해놨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예전에 “프리랜서 가이드 라인”이라고 yes24에서 검색해보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북이 있는데, 이 "프리랜서 가이드라인" 책도 프리랜서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도움이 될만한 실질적인 실무 이야기를 적어놨었는데, 이 "스타트업 서바이벌"도 스타트업, 창업을 해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실질적인 실행에서의 성공과 실패들, 그리고 그 실패들을 토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 똘아이 보존의 법칙이라든지, 사기꾼들이 세상엔 정말 많다는 것도 알게되는 것 같다.
- 책을 읽을 때는 그 책의 텍스트만 보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그 텍스트 내용을 작성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창업을 준비중이라면 가볍게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읽어보고, 준비해야할 서류들과 관공서에 대처할 내용등, 서류와 절차, 법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 그리고 사업을 해보고 싶다면, 내 개인적으로는 커뮤니티나 스터디팀같은 것을 만들어서 활동을 먼저 해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된다.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나는 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커뮤니티를 만들거나 또는 스터디팀을 만들어서 돈을 주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같은 목적을 같이 프로젝트나 세미나 공부를 하면서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합이 맞는 인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자꾸 자신만의 팀을 계속 꾸리거나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자신과 맞는 팀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팀을 빌딩하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고, 프로젝트까지 완성을 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 하지만, 나와 합이 맞는 팀을 꾸려놓으면 프로젝트를 얼마든지 바꾸면서도 생산성 높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 그래서 앞으로는 인구도 줄고, 사람도 마이크로 타겟팅이되고, 초개인화 시대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세대를 키우는 것은 해야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해결하는 팀을 꾸려놓고 해결해 나가는게 더 적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스타트업의 생태계와 실무에서의 경험, 절차, 법률, 투자받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쭉~ 둘러보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