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보시길 바랍니다. ^^
영어 회화의 경우에는 다른 나라의 말을 하는 것이니 결국에는 애기가 어렸을때 어떻게 말을 배우는지를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렇게 애기들이 말을 할 때 걸리는 시간을 계산을 해서, 절대적으로 그 시간정도의 리스닝은 어떻게든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때문에 영어 회화의 핵심은 하루에 30분을 하더라도 매일 하는 게 핵심인 것 같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글자와 말은 다르게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글자로 썼다고 그걸 읽으려고 하는 것보다,
음성을 계속해서 듣는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Apple 이라고 쓰면 한국 사람들은 '애플'이라고 읽지만 실제로 이걸 본 외국인 들은 '애폴'이렇게 읽는다.
이렇게 되면 백날 영어로 된 글을 알고 외우더라도 실제로 회화가 안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차라리 단어로쓰지 못하더라도 들리는데로 따라서 발음을 하는 연습을 하는게 생활영어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애폴'이라고 듣고 '애폴'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글은 못써도 말은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지 않은가?
원래 문자라는게 진화론적으로 보면 인류에게 보급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글과 말은 다르기 때문에 그것을 매칭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영어회화는 대화를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말','소리'를 더 잘 들어야 하는 것 같다.
자신이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이 영어회화라면, 듣기와 말하기를 위주로 하고, 들리는데로 따라 말하는게 매우 매우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뭐든 이 매일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매일 매일 하기가 힘든 것 같다.
그래서 '나는 하루 5분만 바꾸기로 했다/ 저 옥민송' 책에 보면 뭔가 바꾸거나 실천하고 싶은게 있다면 하루에 5분씩 매일 해보는 것이라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뭔가를 시작해보고 싶으면 그냥 하는 거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그냥 앉아서 그냥 하는 거다.
그러다 보면 뭔가를 하게 되고 매일 하다보면 익숙해지는 것 같다.
그런데 항상 이 매일 하는 게 힘들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방법을 참고해서 그게 그대로 실천되는 사람은 그렇게 하면 되는 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부담이 없어야 하고, 재미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
예를 들면, 듀오링고 무료버전으로 매일 조금씩 하거나, 쉬운 영어 리스닝 무한듣기나, 영어 드라마나 영어 영화같은 걸 계속 보거나 그런 것들 같은 것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게임에는 다들 한 번 쯤 빠져 본 적이 있을 것 같은데, 게임에 빠지면 나하고 게임 그 두개만 보이고 다른 것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게임을 깨는 방법은 다들 다른 것 같다.
내가 게임을 깬 방법을 알려줘도 각자 자신이 어떤 걸 깨야 하는지 알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그걸로 게임을 깬다.
영어 회화의 경우는 일단
1. 매일 조금씩이라도 해야함
2. 듣고 말하는 게 우선순위에서 매우 중요함
3. 지속하기위해서 재미있어야 함.
이 세가지 원칙을 생각하다보면, 자신이 재미있는 방법으로 그냥 시작을 해서 하루에 5분만이라도 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
하루에 5분씩 30일, 40일, 50일이 지나기 시작하면 들리는 것도, 내가 말하는 것도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해서 어제보다 조금 나아지면 그냥 계속하는게 좋은 것같다.
영어 회화를 다들 잘 하고 싶지만 안되는 이유는 쉬운 방법을 찾으려고 해서 그런 것 같다.
내가 이런 저런 책을 다 찾아봐도 영어회화를 쉽게할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내가 내린 결론은 그렇다.
매일 꾸준히 하는데, 그걸 자신만의 재미있는 방법을 찾아서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가 중요한 것 같다.
영어회화가 되려면 어떤 원리가 필요한지를 알고, 기본에 충실하게, 매일 하고,
자신만의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는게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영어회화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영어회화 공부하는 방법의 원리는 터득하기는 한 것 같다.
계속 듣다보면 많이 듣던 문장들은 마치 문장 하나가 한 단어처럼 들리기도 한다. (ex I'm sorry 같이)
그리고 빈 칸이 나와도 자연스럽게 그 문장에 들어갈 단어들이 생각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해서 하면서, 한번 시작하면 몇분 안걸리고 공짜로 연습할 수 있는 듀오링고가 좋은 것 같다.
요즘은 스픽이 거의 탑을 찍는다고 하는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걸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무엇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지속가능한 것 같다.
그렇게 지속가능하게 하면 뭐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냥, 잃어버리기 전에 정리했던 내용들을 남겨두기 위해 써봅니다.
[영어 회화 공부 방법 정리]
1. 매일 하기
2. 듣는데로 똑같이 말하기
3. 지속적으로 하기
4. 직청직해(몰입영어, 황농문)
5. 직독직해(몰입영어, 황농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