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에서는 지식을 두 가지로 나눈다고 한다.
1) 내가 알고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남들에게 설명 못하는 지식
2) 내가 알고있다는 느낌도 있고 남들한테 설명도 할 수 있는 지식
이 중에서 2)번째 지식이 진짜 내 지식이고,
1)번 지식은 내것이라고 착각하는 지식이라고 한다.
0.1% 아이들을 실험을 하면
내가 공부한 내용들을 그 과목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설명하는 습관은 다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뛰어난 물리학 이론이라 할지라도
그 이론을 대학교 1학년짜리 신입생에게
설명을 했는데 못알아들으면 그 이론은
아직 완벽한 이론이 아니다.
- 리차드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 196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
내가 진짜 알고 있는 지식인지를 알려면 정말 그 지식과 무관한 사람에게 설명했을때
그 사람이 어떤 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내가 완벽하게 알고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참 맞는 말이다.
절대 공감하는 말이다.
그런데 나도 이걸 잘 지키지 못해왔던 것 같다.
앞으로는 이것을 더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해봐야 할 것 같다.
내가 진짜 알고 있는 것들을 만들고
그것들을 통해 지혜를 만들어 내기위해
내가 공부한 것들을 남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자.
https://youtu.be/IIiLLsl03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