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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아이가 태어날 때 세상의 모든 어미가 다 아프단다. ^^;;


해명 : 그만 처소로 돌아가거라.
세류 : 동생은 언제 나와요?

해명 : 아직은 알 수가 없구나
세류 : 어머니는 왜 저리 아프신 거에요?

해명 : 아이가 태어날 땐 세상의 모든 어미가 다 아프단다.
세류 : 내가 날때도요?

해명 : 그럼.. ㅎㅎ
         이쁜 아이일수록 더 아프지...
세류 : 어머니가 저렇게 아프신걸 보니 내 동생은 참 이쁘겠네





이 말은 '바람의 나라'에서 나오는  해명과 세류의 대화 내용이다.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들릴때가 있다고 했던가..??

정말 오늘은 이 말이 그냥... 새롭게 느껴지고..

가슴에 와 닿는 날이다.. ^^

그 이름을 힘차게 불러 보고싶다.... 어... 머... 니..